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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포차 김한솔 대표가 여수시 한려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밤바다 낭만포차를 운영하는 김한솔(사랑도포차)씨가 수익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놔 미담이 되고 있다.

낭만포차 ‘사랑도포차’는 여수시 한려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1200만원을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으로 전달했다.

김한솔 대표는 “낭만포차를 운영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정택 한려동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김한솔 대표께 감사드린다.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힘써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한려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 1200만원은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연합모금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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