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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지원을 위해 ‘2022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모집한다.

근무형태는 일반형(전일제), 일반형(시간제), 복지형(참여형)로 근무지역은 향남읍, 동탄5동, 반월동이다.

주용 업무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 단체에서 ▲행정업무지원 ▲출입자 관리 및 방역 ▲도서관 사서보조 ▲시설소독 ▲청결지원(식당)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총 11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이며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기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총 148명의 장애인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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