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일 웅비관에서 교육청 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우수공무원 시상과 유공자 표창장 수여, 교육감 인사말씀,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석맞이 전통놀이 대전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라 직위 승진, 전입, 전직 교육전문직원 25명(과장 2명, 장학관 5명, 장학사 18명)을 소개했다.
이어서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해 금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교육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육안전과 이희태 주무관과 우리교육청 자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한 6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경북교육 발전방안 제안 및 업무개선 제안 유공자인 이경옥 교육복지과장 등 9명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유공자로 선정된 체육건강과 안수빈 주무관 등 2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교육감 인사말에서는 지난 8월 경북교육 2기 경북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에서 밝혔듯이 ‘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 으로 도약하기 위해 창의적인 역량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경북교육 발전방안 제안,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유공자 등 어려운 교육여건에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뚜렷한 성과를 내고 경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게 능력 중심의 인사행정 등 다각적인 동기부여 혁신방안을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추석을 맞아 본청 부서별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인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경기 대항전을 펼쳐 직원들에게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미래이고, 활동 무대는 세계입니다.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고,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이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창의적인 업무 역량과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교육의 희망을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