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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세관(세관장 이득수)은 17일 개청 제44주년을 맞아 세관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세관연혁소개 ▲우수공무원 포상 ▲직원 간 소통·배려를 위한 그라운드 룰 선정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득수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묵묵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 기업지원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남세관은 지난 1978년 8월 17일 서울세관 성남출장소로 개소해 1988년 성남세관으로 승격, 현재 경기도 5개 시(성남, 하남, 광주, 이천, 여주)·1개 군(양평)의 수출입 통관, 보세구역 화물관리 및 기업지원 등 관세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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