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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두달간 노후·위험시설 323개소 집중 안전점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8-16 11: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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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

(대구=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구시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위험시설 323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앙부처 선정기준에 따른 133개소와 지역 실정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선정한 190개소의 노후·위험시설이 대상이다.

민간전문가와 관리주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비롯해 드론 등 첨단기술과 시설별 안전점검가이드를 활용해 수준높고 효율적인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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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은 다중이용시설 등 민간시설에 대해서도 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시설별 안전점검가이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점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추진단’을 구성하고 점검실명제로 시설물 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시민이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운영하고 신고사항은 담당부서 현장점검을 통해 즉시 조치하고 결과는 신고자에게 통보할 방침이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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