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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제5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2일 오후 11시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지난 6월 18일 제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고, 7월 31일 오전 7시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신월성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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