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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교육시설 6곳을 대상으로 2022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건고, 대구국제고, 대구외국어고, 대구과학고다.

시교육청은 안전담당 공무원과 전기, 소방,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 학부모, 학생대표 등 30명으로 합동점검단을 꾸려 건축 내외벽 균열 점검, 전기 케이블통로(EPS) 및 분전함 상태 확인, 방화셔터 작동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모든 교육시설이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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