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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는 ‘손글씨에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은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정성껏 준비했으며, 오는 29일까지 동사무소를 찾는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캘리그라피는 골약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7개 프로그램 중 가장 모범적이고 수강생들의 참여율 또한 높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2회(화, 목)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캘리그라피를 직접 배우고 있는 박효근 골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서툰 솜씨지만 전시회 주제처럼 손글씨 하나하나가 수강생들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듯해 값져 보인다”며 “전시회를 함께 준비해 준 수강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정금 골약동장은 “수강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하며, 8월 중순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되는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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