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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4일 한울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운영 중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를 목표로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예상치 못한 방사선 비상 상황을 대비해 시나리오 사전 비공개로 실시했다.
특히 모든 비상 요원은 돌발상황을 메시지로 부여받아 이동형 방재설비 운용 및 응급구호활동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고병길 한울제1발전소장은 “모든 비상 요원이 비상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신속한 자세로 훈련에 임해 한울본부의 비상 대응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훈련에서 나타난 보완점을 개선해 사고 대처능력 확보 등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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