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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리틀파더야구단, 2022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 리틀파더 야구대회서 ‘우승’ 차지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07-06 12: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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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22년 대구·경북리틀파더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성구리틀야구단 선수단 가족들이 마운드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년 대구·경북리틀파더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성구리틀야구단 선수단 가족들이 마운드 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수성구리틀야구단(감독 이우진) 소속의 파파스팀이 2022년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 회장배 리틀파더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구·경북 클럽야구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다.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2년 리틀파더 야구대회는 3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대구 강변리틀1야구장에서 지난 2일부터 양일간 대구·경북리틀 야구단 소속의 8개의 파더팀들이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투혼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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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리틀파더 야구대회는 항상 뒤에서 묵묵히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아빠들이 일년에 한 번 선수가 되어 그라운드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이벤트성 대회다.

수성구리틀파더야구단은 안정감 있는 투수진과 다양한 작전을 앞세워 짜임새 있는 경기력으로 상대팀들을 제압하고 승리를 쟁취했다.

첫 경기 대구북구B리틀파더팀을 맞아 18대 7 승리 후 준결승전에서는 대구중구리틀파더팀을 상대로 투․타의 조화속에 18대 12로 승리했다.

결승전에서는 대구남구리틀파더팀을 상대로 5회까지 4대 9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막판 6회 대역전극을 펼치며 10대 9로 드라마틱하게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 경기 종료 후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에느 우승을 차지한 수성구리틀야구단의 오예준․오예찬 아버지 오동권 선수가 공로상을 받았다.

장우기 수성구리틀야구단 학부회 회장은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아빠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야구를 통해 인내심·사회성·리더십의 함양과 집중력을 본 받았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발산하다보니 몸뿐만 아니라 정신건강도 좋아지는 야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수성구리틀야구단 학부회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성구리틀야구단은 지역의 유소년․소녀들이 야구를 통해서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심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창단했으며, 수성구청의 지원과 학부회에서 자율 주체적으로 운영을 맡고 있다.

수성구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와 대구·경북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의 리틀야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수성구리틀야구단 참가선수는 권용규, 권후근, 김민, 김병인, 김상철, 김용두, 김원진, 김진균, 문정현, 박광성, 박상훈, 오동권, 이강호, 이동규, 이재훈, 지윤선, 최종수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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