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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400억원 규모 순천시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환영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2-06-21 14:23 KRD7
#소병철의원 #순천시

소병철 의원, 순천시와 긴밀한 협업으로 농림부 사업 선정 쾌거

NSP통신-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소병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소병철 의원실)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농촌협약'공모사업에 전남 순천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5년간 순천시 서부생활권(승주읍, 송광면,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 등)에 총 4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 농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의원은 지난 20일 농식품부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을 위한 우리 순천 농촌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소 의원은 사업선정을 위해 순천시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농식품부를 다각도로 설득해왔다. 특히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앞두고 순천시 담당자들과 직접 전략을 의논하면서 제출자료를 보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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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협약 공모 사업'은 농식품부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농촌 주체가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지역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올해 총 38곳의 지자체가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전남에서는 순천시와 구례군이 선정됐다. 시도 내 2곳이 선정된 곳은 전남이 유일하다.

순천시의<농촌협약 사업>은 5년간 약 4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순천시는 사업 선정으로 순천 서부생활권 농촌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 귀촌 등 순천의 도-농간 격차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병철 의원은 “이번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은 전적으로 순천시 공무원분들이 장기간 준비하고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이라며, “최근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순천 농촌지역 개발 추진으로 순천시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새롭게 당선된 신임 시장당선인과도 적극 협력해 우리 순천시 발전과 시민의 보다 나은 주거환경,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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