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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병역면탈 예방·단속 강화를 위해 특별사법경찰·병역판정전담의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지난 26일 청사에서 병역면탈 예방·단속 강화를 위해 ‘2022년 특별사법경찰·병역판정전담의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의 십자인대 파열 등 실제 사이버공간에 게시되었던 병역면탈 조장글 주요사례 및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병역면탈 사례의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병역판정전담의사의 의학 전문지식을 자문 받았으며 지속적인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주영 청장은 “특별사법경찰과 병역판정전담의사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통해 병역면탈 범죄를 예방·단속하고 공정한 병역이행을 위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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