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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대구부활을 위한 9대 정책’ 발표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04-20 18:31 KRD7
#국민의힘 #대구시장 #유영하예비후보 #대구부활 #대구시

데이터중심 경제도시·글로벌인재 교육도시·생활체감형 정책도시로 만들터

NSP통신-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부활을 위한 9대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19일 유영하 예비후보는 자료를 통해 ‘대구부활, 대구재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Strong 대구, Smart 대구, Safe 대구’를 3대 정책 목표로 정했다.

이에 따라 9대 세부 정책으로 먼저, 강한 대구(Strong Daegu)를 위한 3대 과제로 데이터산업 거점도시 구축, 대구서비스산업 고도화 추진, 영남권 식품클러스터 중심도시 구축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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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스마트 대구(Smart Daegu)를 위한 3대 과제는 국제창업 선도도시 추진, 대구시민학점제 도입, 대구시민역사박물관 건립이다.

셋째, 안전한 대구(Safe Daegu)를 위한 3대 과제로 생활체감형 주민일자리사업 추진, 의료격차 해소정책 추진, 생활복지 중심도시 추진를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대구시민들에게 대구부활을 위한 9대 정책에 대한 추진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 데이터 산업 거점도시 구축
장기간 침체되어 가고 있는 대구의 경제를 되살리고 미래의 먹거리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기업의 유치, 투자기업의 유치, 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 대구형 경제분석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구를 '데이터 산업의 거점도시'로 만들겠다.

□ 대구 서비스산업 고도화 추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서비스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R&D투자 지원을 통한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서비스산업진흥센터’를 설립해 대구가 ‘서비스산업이 강한 도시’로 만들겠다.

□ 영남권 식품클러스터 중심도시 구축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하나의 놀이이고 문화가 되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맞추어 현재 추진 중인 대구식품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구와 영남권에 분산형 미니식품클러스터들을 만들어 음식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

□ 국제창업 선도도시 추진
이브의 사과, 뉴턴의 사과, 애플의 사과 등 6개의 사과가 세상을 바꾸고 혁신했듯이 대구가 세상을 바꾸는 '7번째 사과'를 목표로 기존의 동대구 창업벤처밸리를 국제화하고, 지역거점의 ‘국제창업 특화지구’로 지정해 대구를 ‘국제창업 선도도시’로 만들겠다.

□ 대구시민학점제 도입
‘시민 학점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학습과정의 참여도가 높은 시민들에게는 시(市)사업 집행시 일정한 혜택이나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보상형 교육시스템 대구’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글로벌 교육플랫폼’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

□ 대구시민역사박물관 건립
나라가 어려울 때 대구가 분연히 나선 구국과 항일의 역사와 함께 자유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온 산업화의 성지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대구시민역사박물관’ 건립을 시민들과 함께 추진하고, 개인과 가정의 역사도 담을 수 있는 시민역사존을 만들어 ‘성장하는 박물관’으로 발전시키겠다.

□ 생활체감형 시민일자리사업 추진
대구시의 가로수 관리를 시민들이 하고 시로부터 관리대행료를 받는 ‘가로수관리 플랫폼 구축과 어뎁터제도’를 도입하고, 대구시 공원의 일부를 수익형으로 임대하고 관리비를 받는 ‘공원 컨세션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재원으로 구민들이 관리하는 ‘시민지정관리자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활체감형 일자리를 새로이 만들겠다.

□ 의료격차 해소정책 추진
감염병 대응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구·군별 의료자원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공병상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제2 대구의료원' 조기 건립, 민간의료원 유치 등을 추진해 대구의 의료 인프라를 증대시키겠다.

□ 생활복지 중심도시 추진
기존의 복지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재정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형 사업, 민간참여형 복지사업 확대, 스마트 복지사업 개선 등작은 복지정책들을 추진해 대구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복지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유영하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대구 달서구 두류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도 대구는 나라가 힘들 때마다 위대한 결단으로 물줄기를 바꾼 도시라며 대한민국을 선도했던 대구를 재도약, 부활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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