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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고 동해 동문회가 시에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기탁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해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에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등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일 동해시청에는 강릉중앙고 동해 동문회가 방문해 산불 재해구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해항만물류협회 500만원, 영동기중기협회 500만원, 한국JC중앙회 660만원, 동해시 수협 및 어촌계장협의회 500만원, 일구회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왔다.

전국 사회복지관 종사자는 1660만원 상당의 강원상품권을, 강원지방우정청에서는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동해시청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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