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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청소년들의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영암읍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감시단장 박찬, 부단장 나동호) 활동을 전개했다.
4월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서 감시단은 지역주민과 업소에 청소년 출입 금지 및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와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법을 알리고 19세 미만(2003년 1월 1일 이후 생)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영암군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청소년 근로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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