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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2021년도 해양경찰청 주관 국민만족도 조사 치안서비스 분야에서 19개 해양경찰서 중 최고점을 획득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2021년도 해양경찰청 주관 국민만족도 조사 ‘치안서비스’ 분야에서 19개 해양경찰서 중 최고점을 획득해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해상치안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과 정책반영을 위해 매월 실시한 조사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해양경찰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경험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만족도를 조사한 평가다.

이를 통해 해양사고 대응 신속성, 친절성, 적극성 등을 평가받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조사는 모바일전수조사시템을 활용한 방법이 진행됐다.

특히 포항해경은 치안서비스 분야 조사결과에서 조사대상인 5개 부분 중 4개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평균점수 94.4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성을 높이고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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