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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주체로 열린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김경희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장애인위원장, 윤희식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대선승리를 위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가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7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경희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장애인위원장, 윤희식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 경기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양적·질적 확대에 이어 자립 가능한 기본조건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뒤를 이을 이재명 정부는 이를 더 확대하고 완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것이 우리가 연일 이재명을 외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왜 민주당 정부가 필요한지를 말씀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김경희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장애인위원장이 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김경희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장애인위원장은 “발대식 겸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명 후보를 널리 알려주셔서 우리 주변에서 중도에 있는 분들과 장애인 이해관계자들께 지지를 호소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장애인 단체들과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장애인 차별을 엄격히 배격하고 국가의 책임을 강화하는 등 완전한 통합을 보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나는 왜 이재명을 지지하는가?’라는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 및 이해관계자들이 지지이유를 밝히는 등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책들을 제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 모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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