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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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하는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한 구룡포파출소 소속 신태호 경장이 12일 시상금 중 일부 금액인 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태호 경장은 지난해 4월 구룡포 인근해상에서 풍랑주의보 속에서 침몰된 어선의 승선원 5명을 전원구조하고, 또한 지난해 7월 포항 장기면 인근 갯바위 고립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등 이외에도 많은 인명을 구조하는 데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생면존중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수상한 시상금 일부를 주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2일에 구룡포행정복지센터를 방문, 100만 원을 기부했다.
신태호 경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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