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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일 조직개편에 따라 맑은물사업소(소장 오수환)를 신설, 상하수도 업무 등 물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신설은 지난 2018년 ‘물관리 기본법’, ‘정부조직법’,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등 물관리 일원화 3법이 제·개정되고 지난해 6월 ‘제1차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2021~2030)’이 확정됨에 따른 조치다.
맑은물사업소는 수질행정팀, 상수도팀, 하수도팀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수질오염 총량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광역 및 마을상수도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천을 제외한 물관리 체계가 통합돼 수량, 수질, 수생태계 균형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문제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오수환 사업소장은 “맑은물사업소 신설로 광역상수도 보급과 분류식 하수처리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안전 식수 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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