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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예산 쌀 생산에 기여하고자 소형농기계 및 벼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원사업 조기추진으로 농기계를 영농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이달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군은 총사업비 5억 2600만원을 투입해 많은 농가가 선호하고 이용률이 높은 충전식 분무기, 동력살포기, 육묘상자운반기, 볍씨발아기, 측조시비기 등 소형농기계 9종 850대와 벼 곡물건조기 36대를 지원해 벼 재배 및 수확 등 안정적 관리가 되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해 농기계가 적기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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