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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3일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 인증패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은 노박래 군수, 나학균 군의회 의장, 실·과장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챔피언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혁신 확산과 공유를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타 지자체에 홍보·전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예비사례 검증,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34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여했다.
군에서 추진한 지역혁신 우수사례 ‘한산초 온종일돌봄교실’은 학교와 지역공동체가 협업으로 공유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의 계기가 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에서 추진한 정책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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