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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행정안전부 주관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한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획득했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임신·출산 진료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신청, 엽산제·철분제 제공 등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의왕시 보건소는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산부가 일일이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인 온 · 오프라인 서비스 시행과 홍보를 실시해 왔다.
특히 맘편한 임신 서비스 신청률, 임신지원 서비스 발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 및 홍보 등에서 적극성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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