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봉강면 청년회, 봉강면 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형제싱크가구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120만 원 상당의 싱크대를 후원하며 전달식을 가졌다.
선정된 가구는 장애가구로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경제적인 이유로 교체하지 못해 지원했으며, 대상자는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정상채 봉강면 청년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기쁨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강면 청년회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봉사단체로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백미 후원을 추진 중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