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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취약 계층 천 명에게 손수 만든 목도리·모자 전달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11-29 17:36 KRD7
#포항시 #포항제철소 #손뜨개봉사단 #POSCO(005490)

1년동안 임직원 67명이 참여해 손뜨개로 물품 제작

NSP통신-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취약계층을 위해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취약계층을 위해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취약계층을 위해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했다.

지난 25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손뜨개 재능봉사단, '한 땀 나눔 손뜨개 재능봉사단' 과 함께하는 손뜨개 물품 나눔 전달식이 있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전달식에는 송미영 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4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목도리와 모자는 송도동과 해도동의 취약계층 천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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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땀 나눔 손뜨개 봉사단에 소속된 포항제철소 임직원 67명은 지난 1년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목도리와 모자를 손수 제작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모자, 목도리 등을 제작, 전달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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