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반값지원’ 접수기한인 오는 12일까지 적극 신청을 당부했다.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었던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에서 3단계인 ▲소득 하위 1~6분위 가정의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분위 1(저소득)~10(고소득) 기준을 준용한다.
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2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요건 충족여부를 확인하고 12월 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재단공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교육청소년과·안산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