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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농가들이 과실의 품질을 장기간 최적의 상태로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 을 올해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240여 농가가 늘어난 1205농가가 선정됐고 지원금액도 자부담 포함 13억5천만원으로 전년대비 3억원이 더 늘어났다.
이는 해마다 이 사업에 대한 과수 농가들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도비 매칭비와 별도로 군비 6억원을 추가로 편성한 결과다.
자격요건은 신청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돼 있고 의무자조금 납부 완료 및 과실 저온저장이 가능한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오는 15일까지 자율적으로 지역농협이나 능금농협과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주관 기관의 안내와 지도를 받아 장기저장제 처리작업을 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시행되고 있는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에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사업추진 과정을 철저히 지도·관리하여 농가의 사업시행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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