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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 (김포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김포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조성호)가 학과맞춤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공릴레이멘토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료된 ‘항공릴레이멘토데이’ 프로그램은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소개 ▲AI면접 취업특강 ▲분야별 멘토와의 대화 등으로 구성돼 2시간 30분동안 진행됐으며 지상직승무원, 보안검색 직무 현직자를 섭외해 현직자가 직접 직무소개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에게 사전질문지를 접수받아 지상직승무원, 보안검색 분야 실시간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지상직승무원’ 분야 직무멘토링 70% 매우 만족, ‘공항보안검색’ 분야 직무멘토링 62.5% 매우 만족 등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날 프로그램은 항공관광경영과 등 32명 학생이 참여했다.

‘항공릴레이멘토데이’ 프로그램을 참여한 경찰경호행정과 방주영 학생은 “현직자를 만날 기회가 없는데 오늘 항공릴레이멘토데이를 통해 보안검색 현직자 멘토링프로그램을 듣게 돼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어서 만족한다”며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추가로 ‘현직자와의 만남’을 추진해 주신다면 진로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센터 노승희 컨설턴트는 “인천공항 1터미널에 위치한 항공일자리 취업센터의 도움으로 인천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야별 현직자를 모셔 평소 직무에 대해 궁금했던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다음달 직무별 현직자를 섭외해 학과맞춤 직무특강을 계획 중에 있다. 진로·취업·창업 문의는 김포대학교 호프관 120호에 위치한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상담 가능하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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