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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백신접종자 완료 ‘안내판 배부’ 혼석 오해 줄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1-09-10 15: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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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식당, 카페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판. (화성시)
식당, 카페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 안내판.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백신접종자와 비접종자의 혼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음식점 및 카페에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배부하고 시민들의 혼선 줄이기에 나섰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의해 오후 6시 이후에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때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 두 명을 포함하면 네 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지만 겉으로는 확인할 방법이 다른 이용객들의 눈치를 보거나 민원, 오인신고 등으로 혼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1210곳과 휴게음식점 790곳에 우선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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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받은 업소는 QR코드 표기사항, 접종스티커, 접종완료 문자 메시지 등을 확인한 후 안내판을 테이블에 설치하면 된다.

김향겸 위생과장은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통해 사적모임금지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으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겪을 혼란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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