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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제2차 안성형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안성 거주(2020. 11. 30 이전부터)를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가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씩 경기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접수는 방문접수, 우편접수, e메일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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