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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 제조공장 구미 증설 투자

NSP통신, 백진호 기자, 2021-08-25 13:58 KRD7
#구미시 #장세용시장 #경북도 #아라미드생산공장 #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 공장 내 2300억 투자, 100명 고용

NSP통신-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4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 위원장,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아라미드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4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 위원장,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아라미드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4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 위원장,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아라미드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21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구미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 내 2300억원을 투자해 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에 나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구미 산업단지의 1세대 기업으로 1957년 국내 최초로 나일론을 생산한 코오롱이 전신이며, 지난 2010년 코오롱그룹이 지주회사로 전환, 코오롱의 제조사업부문에서 분할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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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산업소재, 화학, 필름/전자재료, 패션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2020년 매출 4조3백억, 영업이익 1524억원을 거두었다.

아라미드는 ‘슈퍼 섬유’ 로 불리며 5세대(5G) 이동통신용 광케이블, 전기 자동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소재 등에 활용되고 있고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차세대 주력상품으로 회사 성장을 이끌고 있다.

금번 아라미드 증설 투자를 통해 현재 연 7500톤에서 오는 2023년까지 두배 수준인 1만5000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글로벌 아라미드 시장의 Top-tier 위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 구미 투자를 결정해준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구미 산업단지 1세대 기업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구미 투자가 더욱 기쁘다. 아라미드 분야의 글로벌 1위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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