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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경영악화에 직면한 기존 영암버스터미널 사업자의 폐업 신청에 따라 지난 3일 최종 폐업을 수리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9일부터 군이 영암버스터미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의 관문인 영암버스터미널은 영암읍 남풍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합실, 매표실, 정류장, 주차장, 상가 등을 개인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버스 이용객 감소와 누적된 적자로 인해 운영을 포기했다.
군은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버스터미널 시설을 임차했으며 터미널 운영에 필요한 관리, 매표, 청소 등 직원 5명을 고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낡고 노후화된 대합실과 화장실 등 대청소를 실시하고 버스 주차장 플랫폼과 터미널 정류장의 차선 도색을 완료했으며 퇴색된 이정표와 안내판 등을 교체하는 환경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청결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전남에서 최고의 공영버스터미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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