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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지난 20일 광영동주민센터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라면 63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라면은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된 것으로 광영동주민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이어지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여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며 ”라면 나눔을 통해 더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광영동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지속적인 나눔 활동 실천에 앞장서는 광영동주민자치 위원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며"기탁한 물품은 소중하게 전달돼 희망을 줄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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