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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여자高 통학로 안전대책 논의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7-13 11: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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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통학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필요

NSP통신-오명근 경기도의원이 평택여자고등학교 등하교길 진입로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오명근 경기도의원이 평택여자고등학교 등하교길 진입로 현장을 돌아보고 현장 관계자들과 안전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명근 경기도의원은 최민성 평택여자고등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장, 평택시 교통행정과·도시행정과 관계공무원, 모산영신지구 조합장과 함께 평택여자고등학교 등하교길 진입로 현장을 돌아보고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현장을 점검한 후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에 대한 안전대책은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과제이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점을 설명하며 “대부분 학생들이 도보로 통학을 많이 하고 있어 안전 대책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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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신호등에 과속카메라 설치, 등하교시 신호등 연동제, 인도 가드레일 설치, 보도블록 수평 작업, 학교 주변 방역 등에 대해서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시된 유의미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 대책 마련과 안전한 보행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다양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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