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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홍보 포스터(편집) (경산시)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오는 16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등 누구나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박물관은 프로그램으로 “스칸디아모스(공기정화 이끼) 만들기”,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자개 모빌 만들기”, “삼성현 캐릭터 우산 꾸미기”, “캘리그라피 체험”을 비롯한 “조약돌 선인장 화분 만들기”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매회 100명씩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코로나19에 대비해 모든 참여자는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손 소독 실시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권오태 박물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들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유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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