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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회장 김지숙)는 지난 2일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 무료교환시장을 운영했다.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 은 이미 읽은 도서 1권을 신간 1권으로 바꿔가거나 다른 사람과 도서를 교환하며 책 나눔을 활성화하는 축제다.
이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총 224권의 책을 교환해 갔으며 교내 독서 분위기를 제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 김지숙 회장은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 축제를 통해 책의 활용도를 높여 책을 더욱 가까이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 박경희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마트폰과 전자기기에 의존하기보다는 책을 가까이하여 집중력과 사고력을 더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는 관내 설치된 새마을문고를 통해 문학,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비해 지역주민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피서지 이동식 새마을문고를 운영해 영덕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독서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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