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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영덕사랑상품권·카드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한 데이터 이설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종이형 영덕사랑상품권을 일시 판매 중단한다고 밝혔다.
기간 내 가맹점의 종이형 영덕사랑상품권 환전과 영덕사랑카드 사용 및 충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구축되는 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은 상품권 구매 시 휴대전화 인증 등 개인정보 보안성을 강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소비자와 가맹점의 비정상 사용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상품권 부정유통을 예방할 수 있다.
영덕군은 상품권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7월 1일부터 종이형 상품권 판매를 재개하며, 별도 운영되던 영덕사랑상품권과 영덕사랑카드의 한도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발행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은 안전하고 투명한 상품권 유통에 꼭 필요한 조치로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 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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