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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1-06-09 17: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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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충남도가 지역건설단체 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
▲충남도가 지역건설단체 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단체 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회장 등 8개 건설단체 회장을 만나 애로사항 및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건설단체 회장 등은 이 자리에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전담조직·인력 확충 ▲민간보조사업 공사비 적정성 심사(계약심사) 의무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조건 완화 ▲지역사회 공적 표창 수상인원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율 향상 정책 지속 추진 ▲사업계획 승인 절차 간소화를 위한 통합심의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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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철근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현장에 원자재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관련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 건설산업의 생산액과 투자액 상당부분이 역외로 유출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 및 특별 전담팀을 신설했다”며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현장 중심의 개선 대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철근 등 원자재 수급 불안 문제에 대해서도 “공사 중단 등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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