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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북구보건소, 포항의료원 연계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6-03 16:43 KRD7
#포항시 #이강덕시장 #남구보건소 #북구보건소 #포항의료원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구축 사업 연중 실시, 본인부담금 1인당 최대 200만 원 지원

NSP통신-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 검사·입원·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 검사·입원·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 검사·입원·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치료가 필요하지만 진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퇴행성 관절염, 백내장을 비롯한 안질환,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차차상위 등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의 실질적 취약계층으로, 지원 기준에 적합할 경우 본인부담금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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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지원 희망자는 포항의료원 진료를 받기 전에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남·북구보건소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혜택이 부족한 실질적 취약계층 대상자가 해당 사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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