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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민 품으로 돌아온 청정계곡, 자부심으로 함께 지켜나가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5-26 17:4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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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청정계곡 마을공동체가 가는 길을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했다.

더구나 “불법 천막과 평상으로 온통 뒤덮여 있던 경기도의 계곡들은 이제 청정한 모습이 됐다”면서 “또 원형 그대로일수록 가치 있고 손을 안 탈수록 중요해지는 자원이 바로 자연”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 계곡은 도민의, 그리고 경기도를 찾는 모든 분의 공유재산이며 미래 후손의 유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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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 ‘청정계곡 생활 SOC 준공식’ 행사차 가평천을 찾았다”며 “도민 품으로 돌아온 계곡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그는 특히 “경기도 내 1501곳에 달했던 불법 시설물 중에서 단 6건을 제외한 99.7%는 자진 철거에 나서주셨다. 쉽지 않으셨을 텐데 모두 원칙과 기준에 공감해 주셨고 기적 같은 결과를 만들어 주셨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생계와 직결된 문제였음에도 가까이 더 나은 길을 택해주신 계곡 주변 상인들과 마을 주민 여러분, 그리고 정부 수립 이래 최초로 계곡 정비를 완수해낸 도와 시군의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그는 또 “창업이수성난(創業易守成難)이란 고사처럼, 시작은 쉬우나 지키기는 어렵다. 그러나 어려움에 비할 바 없이 보람은 크다. 자연은 사람이 망치지만 않으면 언제나 우리를 넉넉히 품고 베풀어 준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오전에 있었던 경기도의 자체 점검 회의에서도 청정계곡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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