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25일 시청 의회동 회의실에서 포항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육성 및 양질의 진로진학교육 네트워크를 위해 ‘진로진학교육 학부모지원단’ 19명을 위촉(27명 수료)했다.
이날 행사는 부모교육의 중요성, 자녀교육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 교육방식으로 병행됐다.
또한, 시는 4월 27일 ‘진로진학교육 학부모지원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로와 학습뿐만 아니라 진학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코칭할 수 있도록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조현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연수와 과제를 통한 지원단 자격을 수료하고 학부모지원단에 위촉된 것을 축하드리며, 포항시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며, “학부모지원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별로 피드백해 주시면 적극 반영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로진학교육을 만들어 포항의 학생들에게 길라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진로진학교육 학부모지원단’ 으로 위촉된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활용할 수 있고,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보조강사 참여뿐만 아니라 진로진학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프로그램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진로진학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