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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건설 활성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와 27일 간담회를 열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민간공사의 지역 건설업체 참여확대 방안, 건설업체 홍보책자 제작·배포 등을 건의했으며 시 관계부서는 지역 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배정수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건설업은 지역 고용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건설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공영애, 김효상, 박경아 의원과 김지석 회계과장, 이재국 건설과장 및 고재윤 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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