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Q 영업이익 356억원 기록…전년比 120.4%↑·전분기比 21%↓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A그룹(인구30만 이상 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감사·계약심사·조사활동, 적극행정,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부문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 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자체감사활동 추진 시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 예방적 감사를 추진하고 시민감사관과 특정감사를 함께 실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2등급 평가(1등급 대상기관 없음)를 받은 점과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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