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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1-04-23 16: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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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암군)
(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보호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190명의 군민을 모집해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접종 지원사업을 4개월간 추진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국비 7억 6000만 원과 군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8억 4000여만 원을 투입해 관내 생활방역사업 172명 및 백신접종 지원사업에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4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뤄졌으며 소득기준 및 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에 의해 4월 29일에 선발자 확정 및 코로나 검사 후 5월 3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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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됐기 때문에 올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에 따라 군민의 긴급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백신접종지원 및 방역인력을 확충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가 선발되면 마스크 및 방역복 등을 공급하고 안전교육도 실시해 코로나19 및 기타 사고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며“하반기에도 코로나19와 고용위기로 어려운 우리 지역의 실직자 및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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