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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각 기관별로 제공하는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한 번에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는 임신지원 통합제공 서비스를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정부에서 다양한 임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해당 서비스를 알지 못해 받지 못하거나, 신청이 번거로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통합안내 및 신청으로 누락 없이 한 번에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 항목은 △엽산·철분제 지원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에너지바우처 △임신·출산 진료비지원(국민행복카드) 등의 전국 공통 14종 서비스와 의성군에서 제공하는 임신축하선물 지원, 임산부 자동차표지 주차증 발급 등이다.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온라인은 정부24 홈페이지, 오프라인은 임산부 관할 주소지 보건소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임신과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하고 신청하며 이용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모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당면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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