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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대응과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고자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 간 국비를 포함한 총 7억 8000만원을 들여 8개 사업 16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은 우선 1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행정지원’에 30명을 투입하며 앞으로 5~6월 ▲민원봉사과 입구 발열체크(2명) ▲읍면 생활방역(26명) ▲농정과 로컬푸드 사업단 생활방역(8명) ▲환경관리센터 그린일자리(8명) ▲해수욕장 야간 방역활동(10명) ▲해수욕장 드라이브스루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80명) ▲만리포, 몽산포 내 공중위생시설 생활방역(2명) 사업에 ‘희망근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4일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의 첫 사업인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 행정지원’ 참여자 사전교육을 실시, 사업 개요 설명 및 근무 내용에 대한 안내,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가세로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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