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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회장 김헌덕)는 포항스틸러스와 공동으로 홈경기 2차전 경기 시작에 앞서 포항스틸야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CO2(이산화탄소)저감 실천활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회회장단은 경기관전에 참가하는 시민에게 1회용컵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뜻에서 스테인레스 텀블러 500개를 구입해 스틸야드 입구에서 나눠 주면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저감 실천에 생활화를 권장했다.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매년 스틸러스 홈경기시 참가 관중에게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른 무관중 경기와 입장객 제한으로 행운권 추첨 대신 텀블러를 지급하게 됐다.
김헌덕 회장(에스앤지 대표)은 “갈수록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환경이 파괴되고 있어,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깨끗한 지구환경을 가꾸자는 뜻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철강도시인 포항시민들께서 앞장서 생활속 CO2저감 실천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일상에서 탄소를 줄인다는 취지로 사무실내 모든 임직원에게 1회용컵 사용을 금지하면서 텀블러를 지급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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