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읍시, 8일부터 유용미생물 유상공급 시행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3-08 18:45 KRD7
#정읍시 #유용미생물 #미생물 #토양개량 #작물생육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제2청사 내 미생물 배양실에서 생산, 무료로 공급하던 유용미생물에 대해 8일부터 유료화를 시행한다.

8일 정읍시에 따르면 수요자 중심의 적정공급과 다수 농업인의 사용을 독려하고 유용미생물의 무분별한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유료화 전환을 결정했다.

5종의 유용미생물 개별 소포장 가격은 2ℓ 500원, 5ℓ는 1000원으로 신용카드와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G03-8236672469

농업기술센터는 토양개량과 작물생육 증진에 효과적인 비료용 미생물과 가축 사료효율 증대, 소화율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사료용 미생물 등 총 5종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공급 개시 후 670여 농가에 100여 톤을 무상 공급했다.

유용미생물을 처음 사용하는 농가는 농업경영체 등록증 또는 농지원부, 가축사육업 등록증을 가지고 미생물 배양실에 방문하면 된다.

미생물 활용 방법에 대한 상담 후 공급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주 1회 정기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의 무분별한 사용 방지와 자원의 균형적 사용을 위해 유상공급을 결정했다”며 “적재적소에 유용미생물이 활용되어 안전 농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