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3일 구미시평생교육원 201호 강의실에서 2021년 평생학습 정기과정 외래강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72명의 외래강사가 위촉돼 평생교육원 및 강동문화복지회관 정기과정에서 총 81개 강좌를 약 2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외래강사는 매년 초 각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선발심의위원회에 의해 엄격하고 공정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당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평생교육원장(원장김용보)의 인사말과 평생교육과장(과장김준배)의 교육원 현황 및 운영방침 전달이 있었으며 실무진의 강의에 관련된 학습자의 불편사항응대요령 등에 관한 설명을 했다.
평생학습 정기과정 강사들을 위한 휴플러스 ZOOM활용기법 특강이 23일과 24일 2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시대변화에 맞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특강 기법에 강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줌 활용능력 역량을 강화시켜 온라인 교육에 익숙치 않은 강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로 평생학습 집합교육 과정이 중단되거나 축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온라인 강좌를 확대해 인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한 배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보 원장은 “구미시는 2021년도에는 몸과 마음이 모두가 건강한 사람중심 문화도시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배움을 제공하고 강사와의 열린 소통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책임지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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