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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원도심, 접근성 개선... 주차타워 건립, 상권 활성화 추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2-21 11:20 KRD7
#경주시 #원도심 주차타월 건설

기존 공영주차장, 지상 2층·3단 주차 방식... 주차타워 조성

NSP통신-경주시 중심상가 주차타워 조감도. (경주시)
경주시 중심상가 주차타워 조감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가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황오동 일원에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시는 총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기존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에 지상 2층 높이, 3단 주차 방식의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오는 4월 착공에 들어가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은 현재 노외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주차 공간이 협소해 주차 공간 추가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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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상 공영주차장도 주차 공간이 부족해 중심상가 일대가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다.

시는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90여대를 수용의 주차 공간이 215대까지 늘어나 도심상가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차타워 운영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에서 맡게 되며 요금은 최초 10분 미만 무료, 최초 10분 포함 기본 30분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차타워 확장 건립은 관광객의 도심 접근성을 개선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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