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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융자 지원 사업’ 을 실시한다.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6개월(180일)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부모(보호자)의 자녀(대학생) 또는 대학생 본인이 대상이며, 농촌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부모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해당학기 등록금 전액을 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

다만 생활비와 기숙사비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융자 방식은 무이자 방식이다.

학자금 융자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13일까지고, 신입생은 오는 2월 8일부터 2월 19일까지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학자금 융자 지원으로 학비 부담을 덜 수 있어서 학부모 및 대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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